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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 관내 10개 시·군 지자체장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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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10-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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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 먹거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건의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회장 김종욱)는 관내 회원사의 주요 민원인 먹거리 창출과 발주처의 불합리한 입찰 등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관내 10개 시·군 지방자치 단체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10개 시·군 지자체장 면담은 지난 7월 3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진행된다. 면담 자리에서는 김종욱 회장과 명영준 부회장, 윤태호 상생협력위원장 및 지역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해 지자체장과 소요부서장에게 업계 현안을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북부회에 따르면 관내 전기공사업 등록업체 수는 약 1070곳이다. 이는 협회 전국 회원사(2만1058곳) 대비 5.1% 정도이며, 실적금액은 전국 대비 약 3.4%로 등록업체 수 대비 실적금액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도회는 적정 공사비를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와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주한 공사의 입찰참가 자격이 잘못되는 등의 다양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관내 회원사의 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개 시·군 지방자치 단체장과 직접적인 소통 행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욱 회장은 지자체장 면담을 통해 전기공사 분리발주 준수와 품질시공을 위한 적정공사비 보존을 요청했다.

특히, 지자체 산하기관의 전기공사 발주 시 예산상의 사유로 설계에 적용된 품셈보다 적용율을 과다하게 하향해 발주하는 경우 발생하는 시공품질 저하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 대상공사의 입찰참가 자격을 해당지역으로 한정해야 한다는 내용 등도 건의했다.

 

도회는 이날 면담에서 각 단체장들이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밝히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방계약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말도 전했다.

김종욱 회장은 “회원사의 민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장 면담을 추진하면서 전기공사 분리발주 대원칙을 확고하게 각인시키고, 불합리한 입찰방법을 개선시켜 지역 회원의 먹거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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